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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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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025회 작성일 12-06-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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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납북자피해가족들, 한 지붕 가족 되었다.

(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창립총회 갖고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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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창립총회

새누리당 신상진 전의원이 전후납북자가족 단체지원법안을 발의한지 4년만에 전후납북자가족들이 한 가족으로 재탄생했다.

전후납북자가족들은 지난 6월23일 토요일 오후4시 서울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적으로 (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를 출범 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납북자문제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오신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대표를 법인의 상임고문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대표이사에는 두형제가 북으로 납북돼 10여년 동안 납북자송환운동을 헌신적으로 해온 허용근(익산)씨가 선출되었다. 법인업무를 총괄할 상임이사에 김종관씨가 선임되었으며 김강균,남장호씨가 서울경기인천 이사로 김정희,김병노씨가 경남울산부산 이사로 선출되었다.

그밖에 대구경북에 김영식, 강원 김장호, 충전남북이사에 박영선씨등이 선출되었으며 KAL황인철씨와 납북귀환자 이재근,고명섭씨가 각각 이사로 선출되었다.

또 법인의 투명한 회계를 위해 전형표(부산)씨와 박인천(대구)씨가 감사로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최성용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법안을 만들기까지의 고초를 설명하면서 ‘이제는 법정단체가 설립된 만큼 전후납북자회원들의 복지혜택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더 많은 투쟁을 하겠다’고 밝히고 ‘전후납북자가족들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달라’고 당부했다.

(사)전후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필요서류를 갖추는대로 통일부를 방문하고 정식적으로 법원에 등기한뒤 전후납북자피해가족들의 억울한 삶을 안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힘찬 출발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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