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부대원 현충원 첫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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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부대원 현충원 첫 봉안
기사입력 2014-07-11 13:19 최종수정 2014-07-11 13:22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아버지 최원모씨와 어머니 김애란씨의 위패를 봉안한 후 부인과 함께 부모님의 사진과 훈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후 납북자로 현충원에 처음으로 위패가 봉안된 최원모씨는 6·25 전쟁 당시 비정규 특수부대인 '켈로부대' 출신으로 1967년 납북돼 북한에서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북진호'라는 선박을 이용해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2014.7.11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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