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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회, 유엔 국제실종자의날 맞아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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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1-09-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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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회, 유엔 국제실종자의날 맞아 모금활동

가족회 30일 강제·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네 진정서 제출

글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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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시민연합과 전후납북자피해자가족연합회는 유엔 국제 실종자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Disappeared)을 맞아 전후 납북자의 존재를 환기하고, 그들을 돕고자 ‘납북자 – 돌아오지못한이들’을 위한 스티커&뱃지 펀딩을 진행하여 전후 납북자 사업 기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30일 전후 납북자 사업 기금은 유엔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WGEID)에 진정서 제출,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 및 WGEID 회의 참가 및 지속적인 자료 제공, 납북피해자 가족들과 유엔을 방문하여 사연 전달, 전후 납북자 관련 국제회의 개최, 전후 납북자 동영상 제작 등 홍보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은 유엔이 지정한 국제 실종자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Disappeared) 임.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독재 권력이 자행한 강제실종에 맞서기 위해 1981년 결성된 ‘국제 비정부기구 남미실종자가족연맹(FADEFAM)’이 제정한 강제실종자들의 존재를 환기하는 날(Days of the victims of Enforced Disappearance)에서 연유했다.


강제실종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부 혹은 정부의 동의를 얻은 조직 또는 개인에 의해 체포되거나 억류, 납치, 혹은 모든 형태의 자유가 박탈된 경우를 의미함. 북한은 내/외 국민을 대상으로 강제실종 범죄를 자행하고 있다.

 

 특히,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북한 강제 실종범죄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북한 강제실종 범죄 피해자인 납북자는 대한민국이나 해외에서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치되어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사람을 말한다.


1953년 6.25전쟁 휴전협정 체결 이후에도 북한에 의한 납치는 계속되어 많은 전후 납북자들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전후 납북자는 납북 어부, 대한항공 항공기 납치, 납북고교생 등 민간인과 군·경, 해외 납북자 등 총 3,835명이고, 516명은 여전히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납북자'를 검색하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와디즈 프로젝트 페이지 접속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2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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