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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 "국군포로·납북자 송환위해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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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09회 작성일 04-10-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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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일자 : 2000/09/06(수) 17:21 연합뉴스

박재규(朴在圭) 통일부 장관은 6일 "국군포로·납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측과 여러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밝힐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4층 집무실에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조웅규(曺雄奎), 김용갑(金容甲), 김종하(金鍾河) 의원을 만나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비전향장기수를 넓은 의미의 이산가족으로 규정해 북으로 보낸 만큼 국군포로·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도 좋은 대답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갑 의원은 "국군포로는 이산가족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군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강조했다.

박장관은 "북측에 쌀을 차관으로 주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북측이 현물차관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박장관의 현물차관 언급은 현물 상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쌀, 옥수수 등 현물 제공을 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jyh@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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