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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20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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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04-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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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한겨레(사설) 김건희 여사 잇단 정치적 발언 부적절하다. (2023413)

 

MBC 뉴스 하이킥 (2023413)

김준형 도청 대응? 글로벌 호구 됐다에 강하게 김건희 여사도 선 넘어

 

(한겨레 사설)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발언 수위도 덩달아 높아지는 모습이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납북자·억류자 가족들을 만나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이런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 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 여사는 최근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저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책임도 권한도 없는 대통령 배우자가 정부의 정책 의제에 대해 마치 주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하듯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김 여사는 납북자·억류자 가족 10명을 만난 자리에서 가족의 생사 여부도 모른 채 수십년을 지내야 하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고, 가족들은 역대 어느 대통령이나 영부인도 우리들을 만나주지 않았는데, 우리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만나주신 것만으로도 희망이 생긴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김 여사가 어려운 처지의 이들을 만나 위로하는 것을 탓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납북자·억류자 관련 사안은 남북 실무회담 등에서 전쟁 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등의 우회적 표현을 사용할 만큼 남북관계에서 민감한 문제다. 이처럼 예민한 사안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가 자신의 입장을 천명하고, 나아가 북한을 향한 강한 태도까지 주문한 것은 이례적이고 선을 넘은 발언이 아닐 수 없다.

 

MBC 뉴스 하이킥)

북에 강하게 김건희 여사도 선 넘어
(사회자) 김건희 여사가 납북자, 억류자 가족을 만났는데요. 가족을 위로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납치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에 강하게 해야 한다
이거  굉장히 사실 한반도 외교 문제에 대하여 민감한 얘기인데 대통령 부인이  이런 말을 하는 주체로서 적절한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김준형 교수) 이런 예를  들어본 적이 없고요. 선을 넘으신  발언인 거 같고요.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 만남 시 설명한 내용

 

(학생납북자) 7778년 홍도 여행에서 이민교, 최승민, 홍건표, 이명우 강제 납북,

김영남은 선유도에서 강제 납북되었다.

전후납북자 단체가 입수한 평양 시민 명부에는 이민교, 최승민, 홍건표, 이명우 등이 평양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북측에 생사 확인 요청을 하면 확인 불가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북한은 김영남을 김철준이라는 가명으로 속여오다 일본인 강제납북자 메구미 딸의 DNA 검사와 김영남 어머니 검사결과가 친족으로 나오자 북측이 인정하고 이산가족 상봉 시 어머님 최계월과 아들 김영남은 만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 김건희 여사에게 설명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민교 모친은 역대 대통령에게 내가  죽기 전에 아들  한 번이라도 보게 해달라 호소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여행 보낸 것도 이 어미의 죄요납치된 것도 이 어미의  죄요.라고 하면서 내가  죽기 전에 얼굴 한번 보게 해달라고  호소하면서 편지를 전달한 최성용은 대통령이 이 노모를 손 한번 잡아주고 따듯한 차 한잔 대접해달라 요구하였으나 지난 5년 동안 답장이 없었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그동안의 울분과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고, 김건희 여사는 이민교 어머님에게 죄송하다. 미안하다 하며 몸을 숙여 한참을 같이 흐느끼며 위로하였다. 또한, 참석한 억류자, 전시 납북자, 전후 납북자 가족 등 10명의 억울함을 일일이 들어 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다.

 

그리고 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대표인 저 최성용은 김건희 여사에게 저희 부친이신 최 원(67년 납북) 어른은 국가유공자로 무공훈장을 수여 받아 현충원에 위패를 모셨으며 모친이신 김 애(국가 유공자)은 아버지 위패 옆에 유해가 모셔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고, 무엇이 선을 넘었다는 것인가?

 

성명서 요구사항

 

한겨레 신문은 북한에서는 납북자를 의거 입북자로 국군포로를 해방전사라고 하고, 대한민국은 납북자, 국군포로라 하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 밝혀라?

2. 한겨레 신문은 10대 학생들이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되고, 생사를 알 수 없어 애태우며 40여 년을 살아온 그 부모와 가족들에게 김건희 여사가 위로의 말 한마디 한 것이 선을

넘는 행동이라 표현했는데 어떤 기준에서 선을 넘었다고 한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3. 한겨레 신문은 사설에서 납북자·억류자 관련 사안은 남북 실무회담 등에서 전쟁 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등의 우회적 표현을 사용할 만큼 남북관계에서

민감한 문제다.”라고 했는데, 수학여행 가다 사고로 희생된 세월호 희생자나 축제에

참가했다 희생된 이태원 희생자 등은 정부에 대해 피해자라고 말하면서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됐거나 국가를 위해 싸우다 포로가 된 국군포로는 피해자란 말도, 납북자

란 말도 못하고 소식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한겨레 신문은 대한민국의

언론이 맞는가?

4. 김준형 교수님은 과거 정부에서 많은 역할을 하셨는데 납북자 가족과 김건희 여사님의

만남이 선을 넘고 부적절한 이유를 설명해달라. 여행 갔다 납북된 학생의 노모 손 한번

잡아준 것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는지 밝혀라?

5. 김준형 교수님은 자식이 여행 가서 북에 잡혀갔다고 하더래도 남북관계를 고려해 말없이

가만히 있겠는가? 묻고 싶다.

6. 통일부는 전쟁 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에 대한 합의를 본 사항이

있는지 밝혀달라. 그런 합의가 있다면 북한과 무슨 일이 있어서 납북자, 국군포로를

그런 식으로 합의를 했는지 합의 내용을 밝혀라?

7. 2012년 여야 합의로 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를 만들어 주었는데, 작금의 정당들이

납북자와 국군포로라는 명칭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국민의 힘과 민주당, 정의당, 시대전환

정의당은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한다.

 

 

2012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 야가 합의로 만들어 준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일동

 

이사장 최성룡

 

(사진은 김건희 여사에게 설명한 자료 학생 5명에 대해 북한에서 확인 불가로 보내온 문서, 평양 시민 명부 21, 납북자 단체 사진 2)

 

보내는곳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시대전환 정의당, 통일부, 통일부 기자실, 한겨레신문사, 한동대학교 김준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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