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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백마부대 20주년 추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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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71회 작성일 04-10-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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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백마부대기념사업회, 유격백마부대전우회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충혼탑 앞 광장에서 ‘유격백마부대 제 50주년 추도식’을 열었다. 유격백마부대는 1950년 12월 평안북도 일대에서 오산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모여 조직한 부대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전투를 벌여 552명의 사망자를 냈다.

유격백마부대 생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단체들은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신명 바쳐 싸우겠다”며 “북한 동포를 구출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50) 대표가 납북된 아버지 원모(87)씨를 대신해 참석하기도 했다.

( 박민선기자 sunrise@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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