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비전향장기수 각계 각층 주민과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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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이 최근 평양과 남포, 평성, 사리원의 각계 각층 주민들과 상봉 모임을 가졌다고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양정호, 장병락, 최수일 씨 등은 평양시와 남포시의 청년학생들과 만나 '남쪽에서 감옥에 있을때 당했던 고초를 설명하고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저버리지 않았음을 강조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 김선명, 홍명기, 리경찬, 김동기, 오형식, 김용수 씨 등은 평성시와 사리원시의 노동계급과 청소년 학생들과 만나 '영도자와 당을 믿고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정치적생명을 지킬 수 있고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오를 수 있지만 난관 앞에 굴복하고 유혹에 흔들리면 더러운 변절과 배신의 길에 굴러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영만, 리재룡, 서경화 씨 등도 동대원피복공장 노동자들과 만나 '고향인 남조선을 떠나 공화국의 품에 안긴 것은 통일의 날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것을 심장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들 장기수들은 한결같이 조국통일과 강성대국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양정호, 장병락, 최수일 씨 등은 평양시와 남포시의 청년학생들과 만나 '남쪽에서 감옥에 있을때 당했던 고초를 설명하고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저버리지 않았음을 강조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 김선명, 홍명기, 리경찬, 김동기, 오형식, 김용수 씨 등은 평성시와 사리원시의 노동계급과 청소년 학생들과 만나 '영도자와 당을 믿고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정치적생명을 지킬 수 있고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오를 수 있지만 난관 앞에 굴복하고 유혹에 흔들리면 더러운 변절과 배신의 길에 굴러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영만, 리재룡, 서경화 씨 등도 동대원피복공장 노동자들과 만나 '고향인 남조선을 떠나 공화국의 품에 안긴 것은 통일의 날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것을 심장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들 장기수들은 한결같이 조국통일과 강성대국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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