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진정팔씨, 35년만 가족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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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년 납북됐다 탈북한 진정팔씨가 35년 만에 가족들과 상봉했습니다.
지난 9월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해 지난달 입국한 진씨는 오늘 부인 박석순씨와 세 아들, 여동생 등 가족 8명과 35년만에 만났습니다.
진씨는 또 납북어부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탈북한 이재만씨와 16년만에 다시 재회했습니다.
진씨는 지난 67년 서해안 백령도 부근에서 조업중 납북된 뒤 함경북도에서 생활하다 납북자 가족 모임 대표 최성용씨의 도움으로 탈북에 성공했습니다.
진씨는 탈북자 수용시설인 하나원을 거치지 않고 이달안에 가족들이 살고 있는 부산에 정착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해 지난달 입국한 진씨는 오늘 부인 박석순씨와 세 아들, 여동생 등 가족 8명과 35년만에 만났습니다.
진씨는 또 납북어부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탈북한 이재만씨와 16년만에 다시 재회했습니다.
진씨는 지난 67년 서해안 백령도 부근에서 조업중 납북된 뒤 함경북도에서 생활하다 납북자 가족 모임 대표 최성용씨의 도움으로 탈북에 성공했습니다.
진씨는 탈북자 수용시설인 하나원을 거치지 않고 이달안에 가족들이 살고 있는 부산에 정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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