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상봉] 3일째 이모저모-2
페이지 정보
본문
0...'느네 형부 기일이 언제여. 언제냐고.' 지난 67년 서해 연평도로 조기잡이를 나갔다 피랍된 최원모(92)씨의 부인인 백발의 김애란(79) 할머니는 50여년만에 만난 여동생 순실(67)씨와 덕실(58)씨의 옷자락을 붙들고 눈시울을 붉혔다.
'난 너네 형부 만나러 왔는데, 내가 어떻게 가' 두 동생 역시 언니의 절규에 눈물을 주루룩 흘리면서 어쩔줄 몰라했다./조선일보
'난 너네 형부 만나러 왔는데, 내가 어떻게 가' 두 동생 역시 언니의 절규에 눈물을 주루룩 흘리면서 어쩔줄 몰라했다./조선일보
- 이전글[조선일보]中서 체포 탈북가족 1명 "국군포로 아들" 04.10.26
- 다음글납북자 아들 '상봉장서 어머니 시위할 것' 04.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