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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납북자문제 우선 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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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13회 작성일 04-10-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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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납북자문제 우선 해결을"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납치 의혹이 제기돼 오던 일본인 생사가 확인되자 정부도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이사장 이미일)와 납북자가족협의회(회장 최우영)관계자들은 19일 통일부를 방문, “납북자 문제를 남북회담의 주요 의제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납북자 문제의 근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새달 10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의 면담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일 이사장과 최우영 회장 등 양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통일부 홍재형(洪在亨) 인도지원국장과 만나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100만명으로 추산되는 납치 피해가족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로 우리의 납치피해자 문제를 공식 회담 의제로 제안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 국장은 “남북관계가 화해.협력 시대에 접어들어 이 문제를 논의할수 있게 됐지만 남북 현안과 동시에 다루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단체 관계자들과 전 민정당 국회의원 이영욱씨의 납북 아들 이재환씨의동생 석환씨, 피랍.탈북자 인권과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 이서 목사 등 10명은 이날 오전 통일부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로 들어가려다 경찰 통제로 마찰을 빚었다.

(2002.09.19)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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