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당선자 납북자문제 해결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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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자가족] “노당선자 납북자문제 해결 최선을”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강제납치당한 납북자들의 가족 30명은 27일 오후 서울역 3층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새로 출범하는 노무현(盧武鉉) 정부가 납북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崔成龍) 대표는 “노 대통령 당선자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납북자 가족들을 장관 집무실로 초청해 ‘납북자 문제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현 정부처럼 남·북 관계 개선이라는 미명하에 486명에 달하는 납북자 문제가 무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安容均기자 agon@chosun.com )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강제납치당한 납북자들의 가족 30명은 27일 오후 서울역 3층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새로 출범하는 노무현(盧武鉉) 정부가 납북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崔成龍) 대표는 “노 대통령 당선자는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납북자 가족들을 장관 집무실로 초청해 ‘납북자 문제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현 정부처럼 남·북 관계 개선이라는 미명하에 486명에 달하는 납북자 문제가 무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安容均기자 ago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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