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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에 대해 유관부처 합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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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65회 작성일 08-11-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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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삐라 살포에 보다 강경하게 대응키로 했다.

19일 통일부·외교통상부·국방부·경찰·국정원 등 유관기관 국장급 간부들이 대북 삐라 살포에 대한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유관부처가 공동 대응키로 했다.

아직 정부가 삐라 살포에 어떤 법 조항을 적용해 어떻게 제재할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는 그동안 자제를 요청하는 수준에 그쳤던 정부가 보다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정부는 관련 단체 3곳에 삐라 살포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0일에도 삐라 10만장을 발송키로 해 당국과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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