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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강기갑, 조선노동당 대변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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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28회 작성일 08-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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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북한 인권에 대해선 대화 나눴나”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은 20일 최근 평양을 방문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북한의 주장을 전한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 대표가 아니라 조선노동당 대변인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라이트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강기갑 대표는 대한민국 소속의 국회의원인지 의문스러울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뉴라이트는 이어 “6자 회담의 합의를 거부하고, 관광객을 피살하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당사자가 북한”이라고 북한을 힐난한 뒤 “그런데도 강 대표는 북한 방문의 결과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어쩌다 대한민국에서 이처럼 이적 행위를 하는 정당이 버젓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는지 개탄스럽다”고 거듭 질타했다.

뉴라이트는 또 “과연 강 대표는 북한에 가서 세계평화를 저해 하는 핵을 하루라도 빨리 포기하라고 입한 번 뻥긋했는가”라고 반문한 뒤 “생사도 불분명한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 논의라도 해 보았는지. 더욱이 참담하기만 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 가슴을 열고 대화를 나누었는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뉴라이트는 끝으로 “사실 민주노동당은 NLPDR이라는 친북 노선을 따르는 계파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민주노동당내 전·현직 간부가 포함된 간첩단 사건은 이를 잘 웅변해 주고 있다”라며 “이것이 개성공단 마저도 폐쇄하겠다는 북한당국이 민주노동당의 방문을 환영하는 이유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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