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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등 "대북인권안 찬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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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04-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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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등 '대북 인권안 찬성'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북한민주화네트워크(대표 한기홍)와 탈북자동지회(회장 홍순경) 등 7개 북한인권 관련단체는 15일 낮 서울 중구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16일) 유엔 인권위원회의 대북 결의안에 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대북 인권 결의안이 유럽연합에 의해 제출됐다는 것에 대해 정부는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표결에서 정부가 기권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한가닥 불안을 감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와 김성민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 배재현 피랍탈북인권시민연대 본부장,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최우영 납북자가족협의회 회장 등은 기자회견 후 광화문 외교통상부 청사를 방문, 관계자에게 "정부가 기권하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가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곧 최선의 결정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명 내용을 적절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9차 유엔 인권위가 16일(제네바 현지시간) 유럽연합이 제출한 대북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한국 입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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