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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원, 국군포로 및 납북자의 조속한 생환을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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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44회 작성일 08-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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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이 발의한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촉구 결의안'이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정식으로 상정되었다.

박선영의원은 오늘 제안설명에서 "2000년 제16대 국회에서 '국군포로및납북자송환촉구결의안'을 가결된 후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군포로 57명, 납북자 6명, 총 63명이 스스로 탈북하여 남한으로 귀환하였을 뿐 2008년 현재 납북자중 480명과 국군포로 563명이 미귀환하고 있다"면서 "국군포로 및 납북자들은 우리가 겪은 민족상잔의 비극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 지난 몇 십년동안 뼈저린 아픔을 감내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국군포로 및 납북자들은 대부분 70세를 넘긴 고령자이므로 이들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고 있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하였다.

박선영의원은 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일부가 지난 2006년뿐만 아니라 2008년 3월 대통령 업무보고시에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며 이를 위해 동서독방식을 참조하여 경제적 부담도 감수할 수 있다'고 하였던 것처럼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여야 한다"라면서 국군포로 및 납북자들이 하루 빨리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경주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관련위원회인 국방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동 결의안에 대해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에 대하여 국회의 의사를 결집·표명함으로써 국내·외에 그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는 측면에서 동 결의안에 대하여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참고로 서독은 1969년부터 1990년 통일 직전까지 동독의 정치범을 서독으로 이주시키는 대가로 동독측에 현물을 지급하였으며, 미국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측에 현금을 지불하고 6.25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숨진 미군 유해 220여 구를 발굴한 선례가 있다.

2008. 12. 10.

국회의원 박선영

출처 : 박선영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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