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GO

언론보도

 Home

"북핵 저지 시민학생 결의대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85회 작성일 04-10-26 13:28

본문

"북핵 저지 시민학생 결의대회"
[속보, 정치, 사회] 2003년 05월 03일 (토) 17:50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북한민주화네트워크(대표 한기홍)와 전국북한민주화대학생연대(대표 김익환)가 주최한 `북핵 저지와 북한인권 실현을 위한 시민학생 결의대회'가 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됐다.
약 500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 "북한 핵은 김정일의 개인독재 유지를 위한 도구"라며 "김정일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은 핵을 포기하고 투명하게 내부를 공개하며 개혁.개방의 길로 나서는 것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 "독재 치하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고난에 침묵하고 구원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는 그들의 절규를 모른체 한다면 우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극단적 이기주의자에 불과하다"면서 "안일과 무관심을 떨쳐버리고 북한 동포가 구원되고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철거될 때까지 투쟁하자"고 호소했다. 박현민 군산대 총학생회 대표도 "우리는 지금껏 북한 동포들의 인권문제에 침묵하고 살아왔다"며 "북한 인권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침묵하는 것은 우리의 양심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역설했다. 전북대 총학생회, 우석대 총학생회, 원광보건대 총학생회 학생들은 `김정일 모의재판' 퍼포먼스와 북한 민주화를 요구하는 내용의 노래.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 뒤 탑골공원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 탈북자동지회, 피랍탈북인권시민연대,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범국제운동본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납북자가족모임, 납북자가족협의회, 백두한라회, 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 숭의동지회, 남북사회복지실천운동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013 unite2011.co.kr. Made with love by 사단법인 전후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