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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조모임" 내달 유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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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72회 작성일 04-10-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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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은 24일 오후 서울역 3층 한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납북자 송환 및 특별법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북한측에 끌려다니며 눈치보는 자세를 버리고 당당하게 나서 납북자 송환을 대북협상의 최우선에 놓아야 한다"며 "납북자 가족및 귀환 납북자를 위한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납북자 문제의 국제 여론화를 위해 내달 3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 국무부 관계자 등을 만나는 한편 뉴욕의 유엔 본부를 방문, 납북자문제의 유엔 차원의 해결을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지난 73년 11월 24일 대용호를 타고 납북됐다가 지난달 북한을 떠나 현재 중국 베이징 한국 대사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병도(50)씨의 어머니 이주순씨와 동생 김병노씨가 참석했다.
또 지난 68년 6월 6일 부길호를 타고 연평도 근해에서 납북된 뒤 지난 78년 북쪽에서 사망한 김길오씨의 북쪽 가족인 장옥순(58)씨와 두 딸 현숙(30), 인숙(28)씨도 자리를 같이 했다.
이들은 지난 98년 중국으로 탈출한 뒤 2000년 10월부터 차례로 한국으로 들어와 살고 있으며 지난해 숨진 김씨의 남한내 혈육과 상봉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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