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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돈퍼주고 납북자 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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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sn6643
댓글 0건 조회 2,323회 작성일 09-09-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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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군포로 송환을 호소한 납북자가족모임 ⓒ 연합뉴스

납북자가족모임, DJ정부 비전향 장기수 송환 9주년 정부 규탄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은 1일 서울 종합청사 통일부에서 '비전향 장기수 송환 9주년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김정일은 미국 여기자는 클린턴에게, 일본 납북자는 고이즈미에게 보내줬지만 우리 납북자는 누구에게 보내줬느냐"고 따진 뒤 "과거정부는 비전향장기수를 상납하고 수많은 돈을 퍼주며 납북자는 방관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심하게도 우리 정부는 비전향포로들을 돌려 보내야 하겠느냐"며 "우리는 이제 참을 수도, 기다릴 시간도 없다. 정부는 우리의 아픔을 인정하고 적극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2000년 2월 납북자 가족 7명이 참여해 만들어진 단체다. 이 단체에 따르면 휴전협정 이후 납북자는 3790명이며 이중 13%에 해당하는 487명이 아직까지 북한에 억류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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