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이광선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이주영 의원, 황우여 의원(이상 한나라당), 뒷줄 왼쪽부터 박중선 한기총 총무협의회장, 김요셉 한기총 대표회장(전 한장총 대표회장) 등이 김동식 목사를 비롯한 모든 납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참석자들이 마지막 순서로 납북자 송환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이 대표회장 취임을 하루 앞둔 27일, 김동식 목사 납북 10주기를 즈음해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북한 납치범죄 규탄 및 국민 추모식에 참석해 추모예배를 직접 인도했다. 예배에는 김요셉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와 박중선 목사(한기총 총무협의회장), 임종수 목사(고신 총무) 등 교계 지도자들도 다수 참석했으며, 황우여·이주영·원유철·정해걸(이상 한나라당) 의원, 박선영(자유선진당)·송영선(친박연대) 의원 등 북한인권에 목소리를 높여온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