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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들, 단일단체 구성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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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516회 작성일 11-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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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들, 단일단체 구성하기로 합의

지난 10일 납북자가족들은 부산에서 신묘년을 맞이해 서로에게 건강을 물으며 가족끼리의 아픔을 위로했다.

이날 부산회동은 새해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다가 부산에서 모임한번 갖자는 말에 뜻을 같이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갈치시장횟집에서 모인 30여명의 가족들은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거제도등 경남지역의 가족들까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국회에 계류중인 지원법개정안을 초안한 전납북자가족모임 김종관사무총장은 이재근 귀환자와 함께 서울에서 내려와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많은 가족들의 질의에 응답을 하여 그동안의 궁금증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 가족들은 여러단체로 흩어진 현 상황에 대해 깊히 우려하고 하나로 뭉쳐 납북자가족들의 권익을 대변할 공법단체를 구성하자는데 전원 동의하고 합의했다.

이와함께 이옥철 가족협의회장을 비롯 3개단체 임원들은 그동안 서운했던 지난일들은 뒤로 하고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단체구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기로 하고 이를위해 각지역별로 지부를 결성하기로 했다.

임시 공법단체 추진위원장은 김종관 전 가족모임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으며 이를 기꺼이 양보한 가족협의회 이옥철회장은 추진위의 고문직을 수락했다.

이옥철 추진위고문은 가족들에게 "단체임원이 투명성과 합리적 객관성이 없으면 어떤단체라도 오래갈수없다"고 주장하고 가족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결성을 위해 가족들의 단결을 호소했다.

한편 어업을 중단하고 부산모임에 뒤늦게 참석한 김장호 전가족모임이사는 "가족들이 하나로 뭉치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식사비일체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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