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켈로부대 전우회의 십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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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통일돼야 납북자 가족 恨 풀려"
납북자가족모임과 6·25전쟁 당시 비정규 특수부대로 활동한 켈로(KLO) 8240 백마부대, 백호부대 전우회가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했다.
남북자가족모임과 켈로부대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납북자가족모임 사무실에서 통일나눔펀드 약정식을 갖고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냈다.
최성용 켈로부대 전우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죽어서도 충성하자는 것이 켈로부대의 신조였다"며 "통일에 기여하는 것이 나라 사랑"이라고 했다. 최성용 회장은 1967년 납북된 아버지 최원모씨가 켈로부대 출신인 까닭에 올해부터 켈로부대 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남장호 납북자가족모임 부회장은 "아직 북한에 487명의 납북자가 억류돼 있다"며 "납북자 가족들의 한(恨)을 푸는 길은 통일밖에 없다는 생각에 통일나눔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북자가족모임과 켈로부대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납북자가족모임 사무실에서 통일나눔펀드 약정식을 갖고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냈다.
최성용 켈로부대 전우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죽어서도 충성하자는 것이 켈로부대의 신조였다"며 "통일에 기여하는 것이 나라 사랑"이라고 했다. 최성용 회장은 1967년 납북된 아버지 최원모씨가 켈로부대 출신인 까닭에 올해부터 켈로부대 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남장호 납북자가족모임 부회장은 "아직 북한에 487명의 납북자가 억류돼 있다"며 "납북자 가족들의 한(恨)을 푸는 길은 통일밖에 없다는 생각에 통일나눔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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