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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강제북송 문제 심각성 알리고 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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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850회 작성일 18-03-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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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문제 심각성 알리고 개선방안 모색


한변 주최 북한인권법 제정2주년 기념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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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감옥의 문은 바깥에서 열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탈북자들이 외부에 적극 알린 탓에 북한 수용소의 참혹한 인권 문제가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었다." 2일 ‘강제북송 문제와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한 탈북자가 북한 인권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증언한 말이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2주년 기념 토론회를 갖고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송환에 대한 문제점을 알렸다. 또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 중론을 모아갔다. 이번 토론회는 한변 김태훈 상임대표가 좌장과 발제를 맡았다. 패널로는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가 김정은 시대 더 열악해진 탈북자 문제를, 조형곤EBS이사가 강제북송 반대에 관한 뉴스보도실태를,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탈북난민 북송반대 운동의 경과와 주요내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제성호 중앙대 교수, 한동호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본 토론회에 앞서 홍일표 (사)아시아인권의원연맹 대표가 토론회 인사말을, 시나폴슨 유엔북한인권서울사무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북에 있는 주민VJ가 직접 꽃제비, 장마당 등 내부의 모습을 촬영한 기록물을 이장호 영화감독 연출로 영상으로 상영됐다.

또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2년 여간에 대한 현황보고는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법무부 최기식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발표했다. 다음으로 "우리 딸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제목의 탈북여성을 위한 특별행사에서는 손수건 퍼포먼스, 이장호 감독이 속한 색소폰 동호회의 위로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탈북민, 납북자 가족 등 70여 명이 함

께했다.



출처: 통일뉴스 윤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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