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지원 NGO 1일 미군유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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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국군포로 탈북자인 전용일(72)씨 입국을 후원해
온 NGO(비정부기구) 회원들이 내주초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1구를 주한미군사령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 김성호 6.25
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등은 내달 1일 오전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해 북측
인사로부터 넘겨받은 미군 유해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이 인계할 유해는 1946년 7월 미 해병대에 입대한 댈러스 폴섬씨로 1950년
11월 700여명의 사망자를 낸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당초 주한 미국대사관에 유해를 전달하려다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주한
미군측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 NGO(비정부기구) 회원들이 내주초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 1구를 주한미군사령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 김성호 6.25
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등은 내달 1일 오전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해 북측
인사로부터 넘겨받은 미군 유해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이 인계할 유해는 1946년 7월 미 해병대에 입대한 댈러스 폴섬씨로 1950년
11월 700여명의 사망자를 낸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당초 주한 미국대사관에 유해를 전달하려다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주한
미군측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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