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남북장관급 회담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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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자유시민연대 등 3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북핵
저지시민연대는 4일 오후 남북장관급 회담이 개최중인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핵폐기 거론없는 남북장관회담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북한의 핵개발, 탈북자.납북자.국군포로 문
제를 외면한 채 남북장관급 회담을 열어 남북교류를 이어가 김정일 독재정권을 연장,
비호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회담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을 한반도에서 몰아내자'라고 쓰인 플래카드와 A3용지에 그
려진 인공기에 석유를 부은 뒤 5차례에 걸쳐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으나 경찰의 제지
로 실패했다.
저지시민연대는 4일 오후 남북장관급 회담이 개최중인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핵폐기 거론없는 남북장관회담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부와 정치권은 북한의 핵개발, 탈북자.납북자.국군포로 문
제를 외면한 채 남북장관급 회담을 열어 남북교류를 이어가 김정일 독재정권을 연장,
비호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회담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을 한반도에서 몰아내자'라고 쓰인 플래카드와 A3용지에 그
려진 인공기에 석유를 부은 뒤 5차례에 걸쳐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으나 경찰의 제지
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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