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조 "北 이산가족 협력땐 신뢰 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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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8일 "북한이 그 어떤 사
안보다 시급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보여준다면 우리와 국
제사회의 보다 두터운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낮 경기도 임진각에서 열린 통일경모회 주최 합동경모대회에 참
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이야말로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형성
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산가족 면회소는 현재 설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면회소가 조
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산가족의 상봉과 재결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방안
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배전의 노력
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남북관계를 꾸준히 진전시켜 나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보다 시급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보여준다면 우리와 국
제사회의 보다 두터운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낮 경기도 임진각에서 열린 통일경모회 주최 합동경모대회에 참
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이야말로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형성
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산가족 면회소는 현재 설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면회소가 조
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산가족의 상봉과 재결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방안
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배전의 노력
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남북관계를 꾸준히 진전시켜 나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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