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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이후 남북 이산가족 1만3천명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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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49회 작성일 04-10-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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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1985년 남북적십자 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
문 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에 관한 합의서'가 교환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1만3천496
명의 이산가족이 상봉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은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흥사단 민
족통일운동본부 토론회에서 이산가족교류 현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국장에 따르면 전체 상봉자 가운데 당국차원의 상봉은 1만2천84명이었으며
민간차원은 1990년 6명의 제3국 상봉이 이뤄진 이후 모두 1천412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서울-평양 교환방문 이후 정례화돼 올해로 10회를 맞은 교환방문(1
-3차) 및 금강산 상봉(4-10차)은 9천977명으로 전체 74%를, 제3국 상봉은 1천387명
으로 민간상봉의 98%를 차지했다. 방북 상봉은 1천761명, 방남 상봉은 331명이었다.

또 이산가족 생사확인은 2만8천453건이 이뤄졌으며 이 중 당국차원은 2만5천185
건, 민간차원은 3천268건이었다. 서신교환은 모두 9천889건이었다.

고 국장은 한국전쟁 이후 미귀환 납북자는 486명이며 명단이 확인된 생존 추정
국군포로는 538명, 상봉행사를 통해 실제로 생사가 확인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각
각 46명과 42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산가족정보 통합센터'에 등록된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는 9월 현재 12만
3천7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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