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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유골 전달...日 비난여론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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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20회 작성일 04-12-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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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납치됐다가 가짜 유골로 돌아온 일본인 요코다메구미의 부모가8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침통한 표정이였다. 납치 피해자의 가족들이"요코타는 살아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2002년의 1차 일.북 정상회담 때 북한은 요코타가 지난93년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들은" 실제로 죽었다는 증거를 내놓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 고 반발했다.

요코타가 일본으로 돌아올 경우 납치문제 파장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북한이 감추고 있다는 주장이다.
북한에 재조사를 요구하니, 북한은 지난달 초 불에 탄 뼈를 제공했으며,본인 여부를 확인하려고DNA
검사를 한결과 처음에는 검사실패했다. 그후 이 분야에서 일본 최고이자10년간 어려운DNA검사를 모두
맡아온 데이쿄대학이 검사에 성공했다. 그결과 " 가짜" 임이 드러났다. 게다가 뼈도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두 사람 것을 적당히 모은 것이었다.

일본 여론은 "의심이 사실로 드러났다" 며 비등하고있고, " 일본을 바보로 아느냐 " 는 감청론마저 대두되기 시작했다.

나사히신문은 이 날 ' 총서기(김정일 국방위원장)는 이 분노를 들어라' 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 (경제) "
제재가 있어서는 안 되지만, 선택의 하나라는 것을 기 위원장은 잊어서는 안 된다 " 고 주장했다.


도쿄=최흡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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