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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호 전 갑판장, 어머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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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65회 작성일 04-1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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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호 전 갑판장, 어머니 만났다)

지난 87년 1월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동진27호 전 갑판장 49살 강희근씨가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어머니 73살 김삼례씨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북한 평양방송은 오늘(2일) 남측 이산가족 방문단이 어제 평양 고려호텔에서 가족단위 개별상봉을 가졌으며 이때 동진호 선원 강씨와 어머니의 상봉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평양방송은 "13년전 우리 공화국 영해 깊숙이 불법침입해정탐행위를 하다가 나포된 남조선 선박 동진호의 전 갑판장은 찾아온 어머니에게 자기가 인민을 위한 참된 정치가 베풀어지는 공화국의 품속에서 살고 싶어 스스로 이곳에 인생의 닻을 내리었으며 사회주의 조국의 혜택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데대해서 말해 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0년 12월 02일 08시 39분정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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