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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송환대책 적극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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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99회 작성일 04-10-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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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모임 부산.경남지부 이옥철 지부장은 김삼례(73.인천강화군)씨가 지난 87년 동진27호 갑판장으로 일하다 납북된 아들강희근(49)할머니와 상봉한 사실을 놓고 납북자에 대한 적극적 송환대책을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이산가족과는 분명히 성격이 다른 납북자가족을 이산가족에 포함시킨 것도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납북자 가족이 방북한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추진한 것은 정부가 납북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볼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 지부장은 '납북자 가족이 1명씩 방북하면 이번 강희근씨의 경우처럼 스스로 원해서 월북한 것처럼 오도된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며 '당장 송환이 불가능하다면 납북자 가족도 단체상봉을 시켜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납북자 가족모임은 오는 8일과 9일 통일부 청사 앞에서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 60여명을 비롯한 전국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납북자 즉각 송환을 위한 대정부 규탄집회를 갖고,통일부와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이호진기자 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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