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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단체, 적십자사에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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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05-1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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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단체들이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최성용 대표(右)가 대한적집자사 장석준 사무총장(左)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정치범수용소 해체-납북자 송환촉구 회견

<피랍탈북인권연대>(대표 배재현)과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 등 10여개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은 17일 국제적십자사연맹 총회와 대표자회의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앞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UN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간 존엄성 보호라는 주제로 국제적십자사연맹 총회 및 대표자 회의가 열리고 있어 의미가 깊다”며 “국제적십자연맹은 인간 존엄성을 철저히 말살하고 있는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위해 일치된 행동이 도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6ㆍ25전쟁 희생자인 국군 포로와 민간인 납북자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

임영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적십자사가 북한인권을 거론하지 않는 것은 적십자사 본래 의무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적십자사는 자성해야 하며, 특히 8명의 북한 대표단은 우리의 요구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사회책임> 김성호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북한 인민들의 소중한 생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정치범수용소로 인권을 말살하는 김정일을 강력히 성토했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코엑스 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장석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대표단에 보내는 서한을 전달했다.

183개국이 참가한 이번 국제적십자연맹 행사에는 북한 조선적십자회 대표단 8명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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