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군포로·납북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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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서 되풀이
[조선일보 안용균 기자]
북한은 21일 금강산에서 열린 7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나 납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측은 이날 첫 전체회의에서 국군포로 및 납북자의 송환, 생사가 확인된 이산가족 간의 우편물 교환,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정례화 등 남북 간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북측은 45만ｔ에 달하는 비료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 안용균 기자]
북한은 21일 금강산에서 열린 7차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나 납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존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측은 이날 첫 전체회의에서 국군포로 및 납북자의 송환, 생사가 확인된 이산가족 간의 우편물 교환,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정례화 등 남북 간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북측은 45만ｔ에 달하는 비료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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