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명 납북자가족 피눈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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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위 ‘납북자 및 탈북자인권특위’(위원장 황우여 이하 특위)는 “1969년 대한항공 강제납북을 당한 황인철씨 가족, 1987년 납북된 동진호 선장의 딸인 최우영씨 가족 등을 포함한 486명 납북가족의 피눈물 나는 고통을 정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외면할 것이냐”며 당 차원의 납북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1일 ‘납북자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납북자 통합 DB 구축 ▲납북자 현실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납북자를 포함한 피해가족들의 법·제도적 지원대책 강구 피해가족협의회 민간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납북가족송환 운동’및 ‘납북가족 국제모임’ 교류지원 등 국제적 공조를 실행목표로 삼았다.
특위는 또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남북간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인도적인 문제가 납북자 문제라는 것을 직시하고 북한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납북자 문제의 1차적인 책임이 북한에 있고, 이것을 풀어가야 할 국가적 의무는 바로 정부에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정부·여당이 더 이상 납북자 문제를 포함한 북한인권 관련 활동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21일 ‘납북자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납북자 통합 DB 구축 ▲납북자 현실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납북자를 포함한 피해가족들의 법·제도적 지원대책 강구 피해가족협의회 민간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납북가족송환 운동’및 ‘납북가족 국제모임’ 교류지원 등 국제적 공조를 실행목표로 삼았다.
특위는 또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남북간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인도적인 문제가 납북자 문제라는 것을 직시하고 북한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납북자 문제의 1차적인 책임이 북한에 있고, 이것을 풀어가야 할 국가적 의무는 바로 정부에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은 정부·여당이 더 이상 납북자 문제를 포함한 북한인권 관련 활동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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