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보도문 발표...서신교환등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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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적십자회담 공동보도문]
남북은 오는 3월 15일 분단이후 처음으로 300명 규모의 이산가족간 서신을 교환하고 4월 3-5일 제4차 적십자 회담을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은 31일 오후 금강산 여관에서 열린 3차 적십자 회담에서 6개항의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회담을 마쳤다.
이날 합의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2월 26-28일 제3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교환하고 ▲ 이산가족의 생사.주소 확인 및 서신 사업규모를 확대하되 4차 회담서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남북은 그러나 이산가족 문제 해결의 최대 관심사인 면회소 설치및 운영 문제는4차 적십자 회담서 계속 협의,확정하기로 합의했다.
(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주용성기자)
남북은 오는 3월 15일 분단이후 처음으로 300명 규모의 이산가족간 서신을 교환하고 4월 3-5일 제4차 적십자 회담을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은 31일 오후 금강산 여관에서 열린 3차 적십자 회담에서 6개항의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회담을 마쳤다.
이날 합의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2월 26-28일 제3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교환하고 ▲ 이산가족의 생사.주소 확인 및 서신 사업규모를 확대하되 4차 회담서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남북은 그러나 이산가족 문제 해결의 최대 관심사인 면회소 설치및 운영 문제는4차 적십자 회담서 계속 협의,확정하기로 합의했다.
(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주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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