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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문제 해결안되면 김위원장 답방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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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51회 작성일 04-10-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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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가족모임(대표 최성룡.51) 은 17일 "납북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북한 김정일(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서울 답방을 온몸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납북자 가족모임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 한정식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정일 위원장이 납북자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고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온 국민과 함께 서울 답방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납북자 가족들은 또 성명을 통해 “비전향 장기수들을 송환한 마당에 납북자 귀환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 며 “정부는 이 문제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주요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제3차 이산가족 방문단 희망자에 속에 있는 납북자 가족들의 생사확인 요구에 북측은 ‘지난 87년 납북된 유학생 이재환씨는 숨졌다’고 무성의하게 통보해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납북자 가족모임은 또 “납북자들도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국가의 도리”라며 “정부는 납북자 가족들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youngkyu@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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