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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씨 가족, 정부 미온적 태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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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06-04-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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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국회 총리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일본인 납북자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으로 알려진 김영남씨의 어머니 최계월씨(우)가 의원의 질의에 증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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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리 인사청문회서

김영남씨 누나 김영자씨와 어머니 최계월씨는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한명숙(韓明淑)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에 참석해 정부의 미온적인 납북자 송환 노력과 납북자 가족 지원 실태를 증언할 예정이다. 청문회를 하루 앞둔 17일 김씨는 “지금까지 있는 그대로를 다 말하고 다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와 김씨는 청문회가 끝난 이후에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와 함께 김영남씨를 강제납북한 것으로 알려진 김광현씨가 다니는 서울 모 은행 본사를 찾아 면담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 국가정보원이나 통일부처럼 김광현씨에 대한 수사기록을 갖고 있을 만한 국가기관을 찾아 김영남씨 관련 부분에 대한 자료 공개를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김광현씨는 지난 14일 이후 휴가를 내고 은행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씨는 이 은행 본점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정용 가스 공급 관련 사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의 한 관계자는 “김씨는 1982년 입행했으며 1996년 계약직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전현석기자 winw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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