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GO

언론보도

 Home

김영남씨 어머니, 日 중의원서 증언키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15회 작성일 06-05-11 09:15

본문

고교생 때 피랍된 김영남(납북당시 17세)씨의 어머니 최계월(82)씨와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崔成龍·54) 대표가 오는 29일 일본 중의원 납치문제특별위원회에서 증언한다.

특별위원회는 9일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橫田惠)씨의 남편으로 밝혀진 김씨의 어머니와 메구미씨 부모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질의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남씨의 누나 김영자(48)씨는 “어머니께서는 그동안 우리 가족이 겪어왔던 삶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고 동생을 포함한 납북자들의 생사확인과 무사 송환에 대한 바람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에서의 증언에 앞서 김영남씨 가족은 29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관방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아베 장관은 10일 정례회견에서 김영남씨 가족과 만나 납치 문제에 관한 피해자 가족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준호기자 libai@chosun.com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2013 unite2011.co.kr. Made with love by 사단법인 전후납북자 피해가족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