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웃음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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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된 아들 김영남씨를 28년만에 만나게 되는 어머니 최계월(82)씨가 27일 오전 환한 표정으로 딸 영자씨(사진 왼쪽),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사진 오른쪽)와 함께 금강산으로 떠나기 위해 전주시 호성동 자신의 집을 나서고 있다. /백도인/지방/사회/ 2006.6.27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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